주일 설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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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해야 하는 이유(Reason for Hum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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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1
Date
2019-02-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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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에 선포된 말씀) 2019년 2월 3일

겸손해야 하는 이유。

( 빌 2 : 5 ~ 11 )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의 죄는 <불순종의 죄>와 <교만의 죄>였습니다. 우리 모두의 근본적인 죄이기도 합니다.
아담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인간입니다. 인간은 동물도 아니고 하나님도 아닙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했습니다. 자신의 참 모습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이 교만이 그를 불순종하게 만들었습니다.
현대 과학은 인공 지능 로봇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인간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인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과학은 인간의 삶을 보다 윤택하고 풍요롭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발전되어야 하지만, 과학의 발전, 그리고 문명의 발전이 반드시 인류에게 이로운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인간이 되어 이 세상에 태어나셔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그 순종의 절정은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을 당하시며 죽는 것이었습니다.
자기 생명을 보호하고 보존하려는 근본적인 욕구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컸기 때문입니다.
인간을 사랑하시고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예수님은 수용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겸손하신 분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이러한 예수님의 겸손한 마음을 본받자고 말합니다.
모든 인간관계의 문제가 교만에서 비롯되었다면,
또한 문제 해결의 열쇠는 겸손함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무슨 일을 하든지, 경쟁심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고,
자기보다 서로 남을 낫게 여기십시오.”(빌2:3)

인간 세상에 악이 들어온 것은 사탄 마귀 때문입니다. 사탄은 타락한 천사입니다. 사탄은 교만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높으신 하나님과 경쟁하려고 했습니다. 지음 받은 자신의 신분, 위치를 망각했기 때문입니다.
C. S. 루이스는 교만이라는 죄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가장 핵심적인 악, 가장 궁극적인 악은 교만이다. 성적인 부정, 분노, 탐욕, 술 취함 같은 것들도
이 악에 비하면 새 발의 피에 불과하다. 악마는 바로 이 교만 때문에 악마가 되었다.
교만은 온갖 다른 악으로 이어진다. 이것은 하나님께 전적으로 맞서는 마음 상태다.”

사도행전 12장에 보면, 헤롯 왕이 왕복을 입고 백성들에게 연설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연설을 듣는 군중들은 두로와 시돈 사람들이었는데, 이들은 헤롯 왕으로부터 몹시 노여움을
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왕을 찾아가 화평을 청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지방이 왕의 영토에서
식량을 공급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정한 날에, 헤롯이 연설을 하자 군중들은 아부성 발언을 합니다.
“이것은 신의 소리다. 사람의 소리가 아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이 말을 들은 헤롯은 자신의 한계를 모르고, 자신이 마치 신이라도 된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즉시 주님의 천사가 헤롯을 내리쳤다. 헤롯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벌레에게 먹혀서 죽고 말았다.”(행12:23)

☞ 우리는 누구입니까?
예수님의 순종,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사건 때문에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구원받은 백성입니다.
예수님의 겸손하심 덕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말씀을 하시는 이유는 우리들도 예수님을 본받아
겸손한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겸손해야 하는 이유를 보다 자세하게 말씀하십니다.



1.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 존귀 )하게 만들어 주시기 때문이다.



“젊은이 여러분, 이와 같이 여러분도 나이가 많은 이들에게 복종하십시오. 모두가 서로 서로
겸손의 옷을 입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능력의 손 아래로 자기를 낮추십시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벧전5:5-6)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고난 없는 평안한 삶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삶의 과정마다 고난이 있습니다. 피해갈 수 없습니다. 사람답게 살려면 배워야 하고,
배우기 위해 학교에 가면 적절한 때마다 시험을 치릅니다. 시험 성적은 노력해야 만족스럽고,
노력하지 않으면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때로는 노력을 했는데도 그 결과가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기대와 바람대로 이루어지는 인생은 없습니다.
자신이 계획한 대로 사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날마다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다 마치지 못했어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목표의 절반밖에 성취한 것도 없다 하더라도, 이만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귀하게 생각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생명을 얻었습니다. 내 건강은 내 것이 아닙니다.
내 생명도 내 것이 아닙니다. 내 이름으로 되어 있는 집이나 자동차, 은행의 예금들도 사실은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거저 받아 누리다가, 때가 되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도, 자연도, 우주와 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대상이 바로 인간입니다.
- 하나님께서 특별히 은혜를 내려주시는 대상이 바로 인간입니다.
- 왜 그럴까요?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천사들도 이를 부러워합니다.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을 인간이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죄 덩어리이지만, 인간이 존귀한 까닭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을 사랑하시고,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은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반면, 교만한 사람은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늘 불평합니다.
욕심은 많은데 깨달음은 적기 때문입니다. 교만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기 것이라고 착각을 잘 한다는 점입니다.
부동산을 갖고 있으면 이것은 내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녀를 낳으면 이 아이는 내 자식, 내 소유라고 생각합니다.

백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들어와서 말뚝을 박았습니다. 그리고는 이 땅은 이제부터 내 땅이니 이 울타리 안으로
누구든지 들어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조상 때부터 이 대륙에서 살아오던 인디언들 대부분은 토지가 신의 것이지,
자신들의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도 신의 것, 바람도 신의 것, 나무도 신의 것, 심지어 자신들이 사냥한
동물들도 모두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신의 것을 우리가 서로 나누어 가지는 것이고,
우리도 언젠가는 신의 품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서부 영화를 통해서 서부 개척 시대에 백인들과 인디언들이 서로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총 쏘고 죽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역사를 살펴보면, 많은 Native American들이 싸우지 않고 백인들에게 토지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또한 일부 백인들은 수확한 곡물을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인디언들을 초대해서 함께 축제를
즐겼습니다. 백인들은 Native American들에게 교육을 시키기보다는 돈을 주었습니다.
돈을 받아 고난 없이 살게 된 Native American들은 삶을 쉽게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사람이 드물었습니다. 대신 거저 받은 돈으로 술과 마약을 복용했습니다.
우리는 고난 없는 삶이 축복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 고난도 주시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 고난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를 보면 겸손한 사람과 교만한 사람이 나뉘어 집니다.

겸손한 사람은 고난을 만나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지혜를 달라고 요청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지혜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받는 모든 영감과 지혜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예술 작품이 어떻게 탄생되었을까요?
예술가가 고난 속에서 지혜를 간절히 사모했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음악들은 모두가 고난 속에서 탄생된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그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름다운 조각도, 아름다운 시도, 아름다운 소설도
그렇습니다. 겸손해지려면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것입니다. 낮아져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교만한 사람에게는 수치가 따르지만, 겸손한 사람에게는 지혜가 따른다.”(잠언11:2)

“겸손한 사람과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받을 보상은 재산과 영예와 장수이다.”(잠언22:4)

“거만한 사람을 쫓아내면 다툼이 없어지고, 싸움과 욕설이 그친다.”(잠언22:10)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존귀하게 만드십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높여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시자,
하나님은 그 예수님을 가장 존귀한 이름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들어주십니다. 모든 이름 위에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가장 존귀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에게 지혜도 주십니다.

▷ 만약 우리 가운데 해결되지 않는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겸손해지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참으로 많이 배운 사람일수록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압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습니다. 참으로 많이 배운 사람일수록 겸손할 수밖에 없습니다.

☞ 여러분은 이렇게 겸손한 인격을 갖춘 멋진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지 않으십니까?



2. 겸손한 사람은 평강을 누리고, 하나님께 ( 쓰임 )받기 때문이다.



“주님을 경외하라는 것은 지혜가 주는 훈계이다. 겸손하면 영광이 따른다.”(잠언15:33)

세상의 모든 회사, 모든 공직자들은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찾습니다.
그 회사의 미래가 그 인재에게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은 유능한 사람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부족한 것이 없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능력도 충만하시고, 지혜도 충만하시고, 자본도 충만하십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는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십니다.

(사례1) 다니엘

다니엘은 애통했고,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우리의 하나님, 이제 주님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어 주십시오. 무너진 주님의 성전을 복구하여 주십시오.
성전을 복구하셔서, 주님만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모두가 알게 해주십시오.
나의 하나님, 귀를 기울이시고 들어 주십시오. 눈을 크게 뜨시고, 우리가 황혜해진 것과 주님의 이름을 빛내던
이 도성의 고통을 굽어보아 주십시오. 우리가 이렇게 주님께 간구하는 것은,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고,
주님께서 자비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들어 주십시오. 주님,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들어 주시고, 이루어 주십시오.
나의 하나님, 만민이 주님께서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하니, 지체하지 마십시오.
이 도성과 이 백성이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단9:17~19)

다니엘은 금식하며 기도했는데, 그 이유는 죄악을 회개하고 신앙의 순수성을 회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다니엘은 70년 포로생활에 대한 예레미야의 예언을 깨닫고,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릎쓰고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이 금식하며 기도 드린 또 다른 이유는 하나님의 치료를 사모했기 때문입니다.
상처는 인간이 만들지만, 치료는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죄는 인간이 짓지만, 용서는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금식하며 회개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급속하게 치료해주십니다.

▶ 이렇게 기도했던 다니엘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셨을까요?

“그가 내게 말하였다. 하나님께 큰 사랑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이제 내가 네게 하는 말을 주의해서 들어라.
너는 일어서라, 지금 나를 네게로 보내셔서 이렇게 왔다. 그가 내게 이 말을 할 때에, 나는 일어섰으나
여전히 떨렸다. 그가 내게 말하였다.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이 일을 깨달으려고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손하여지기로 결심한 그 첫날부터, 하나님은 네가 간구하는 말을 들으셨다.
네가 간구하는 말에 응답하려고 내가 왔다.”(단10:11-12)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고, 지혜를 주십니다.
어떤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문제보다 크신 분이요,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 겸손해지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사례2) 세례 요한

세례 요한은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출생하기 전부터 성령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습니다.
그는 광야에서 살면서 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시고, 은혜로 살게 하시는지 깨달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역할, 자신의 사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찾아오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신 메시야이심을 증거했습니다.

세례 요한에게는 몇 명의 제자들이 있었는데, 그는 그 제자들도 예수님께 보내어 예수님의 제자가 되도록
했습니다. 자신을 따르던 수 많은 군중들도 예수님께로 갔다는 말을 듣고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부를 차지하는 사람은 신랑이다. 신랑의 친구는 신랑이 오는 소리를 들으려고 서 있다가,
신랑의 음성을 들으면 크게 기뻐한다. 나는 이런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요3:29-30)

(사례3) 새뮤얼 브렝글(Samuel Brengle)

그가 어떤 자리에 참석했을 때, 사회자가 그를 “위대한 브렝글 박사님”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 날 저녁 집에 돌아온 새뮤얼은 일기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내가 그들의 눈에 위대한 사람으로 보였을지 모르나, 주님은 철저하게 그분이 없는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내 자신의 눈에도 내가 실로 아무 것도 아님을 깨닫도록
가장 친절하게 나를 도와주고 계신다. 그러나 그분이 나를 사용하시며, 일을 행하시는 것이
내가 하는 것이 아님을 아는 것은, 내게 너무 중요한 것이다.

도끼는 자기가 나무를 잘랐다고 뽐낼 수 없다. 그것은 나무꾼만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가 그것을 만들었고, 그것을 날카롭게 하였으며, 그리고 그가 그것(도끼)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가 그것을 옆으로 제쳐놓는 순간, 그것은 단지 고철이 되고 만다. 오! 나는 결코 이 생각을 잊을 수가
없나이다.” (강준민, 성품 속에 담긴 축복의 법칙. 두란노. pp. 48~49)

우리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우리는 주님께 평안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주님은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오직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평안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우리가 여러가지 문제로 고민할 때, 우리는 주님께 이 문제를 가지고 갑니다.
우리가 문제를 주님께 맡기면, 주님은 문제 해결보다 먼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드십니다.
우리가 겸손한 사람이 되고 나면, 그 문제는 더 이상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하나님의 관심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나면, 예전에 그렇게 심각하게 고민했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1년 전 고민했던 문제를 지금도 기억하고 계십니까?
중요한 것은 문제를 시급하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얼마나 겸손해졌느냐 하는 점입니다.

♣ 세월이 갈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본받고 있습니까?

◈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인자한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습니까?

▶ 여러가지 문제를 만나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면서 우리는 겸손해지고 있습니까?

♡ 나 없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얼마나 교만한 생각이었고,
내가 죽어야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수 있다는 말씀에 동의하십니까?

☞ 예수님은 자신을 비우셨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여전히 나를 비우지 못하는 것 아닐까요?

하나님은 우리를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우리가 겸손해지면 하나님은 우리를 더욱 존귀한 삶으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겸손한 사람이 되어 날마다 하나님께 순종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시기 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일군이 될 때, 우리는 가장 보람있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 기 도 ]

하나님,
우리 안에 예수님의 이 마음, 겸손한 마음을 품으라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받아 누리는 생명, 건강, 자녀, 공부와 직업.
이 모든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임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문제를 만날 때마다 하나님께 겸손하게 엎드려 기도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기도 드릴 때마다 우리를 조금씩 더 겸손하게 만들어 주소서.
고난이 쌓일수록 우리는 겸손해져서 하나님께로부터 쓰임받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께서 언제나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