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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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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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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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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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에 선포된 말씀) 2019년 1월 27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

( 마 8 : 5 ~ 13 )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대단히 기뻐하시는 순간이 언제인지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탕자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아버지께 돌아왔을 때.
아브라함이 100세에 낳은 아들, 너무도 사랑스러운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치면서 순종할 때.
다니엘이 날마다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드릴 때.
다윗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단 한 마디 변명도 하지 않으면서 눈물로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욥을 자랑하시면서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 없다고 칭찬하실 때.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주님이 백부장을 만나 그의 건강한 믿음을 확인했을 때입니다.

▷ 이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선하시고, 하나님의 생각이 늘 옳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점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점입니다. 사람도 그렇지 않을까요?
자신을 믿어주고, 자신의 진심을 받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위하여 목숨도 바칠 수 있습니다.
전쟁터에서 싸우는 군인은 상관의 명령에 복종합니다. 이러한 복종은 신뢰를 기반으로 하며,
신뢰는 목숨처럼 소중합니다.

우리는 나에게 돈이 부족한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믿음이 부족한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간질병에 걸린 어린아이를 고치려고 씨름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였고, 지혜와 경험을 총 동원했으며, 하나님께 기도도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를 고치지 못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오셨고, 결국 주님이 아이를 고쳐주셨습니다.
제자들은 묻습니다. “주님, 우리가 왜 이 아이를 고칠 수 없었습니까?” 예수님은 간단하게 대답하셨습니다.
“너희의 믿음이 적기 때문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에서 저기로 옮겨 가라 하면 그대로 될 것이요, 너희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마17: 20)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이 전혀 없다고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적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니 따라 다닙니다. 예수님을 믿으니 찬송도 부릅니다. 예수님을 믿으니 헌금도 드립니다.
예수님을 믿으니 봉사도 합니다. 하지만 적은 것이 문제입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께서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나를 낮추고 주님을 높이려는 순수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도 믿음이 있으니 교회에 나옵니다. 믿음이 있으니 기도를 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다는 그런 불타는 믿음을 갖지 못한 채, 무기력한 기도를 드리곤 합니다.
합리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고 여기면서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힘이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성품을 왜곡했습니다. 이들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환경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학대를 경험한 적도 없었고, 좋지 않은 사람들과의 접촉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탄은 하와의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의심을 불어넣었고,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떨어뜨렸습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죽기는 커녕 오히려 하나님과 같이 될 거라는 사탄의 거짓말에 그녀는 판단력을 잃고
욕심(욕망)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악조건의 환경, 광야에서 40일 금식하는 환경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사탄은 더 교묘한 방법으로 예수님을 유혹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품을
왜곡하지 않았고, 끝까지 신뢰했습니다. 결국 사탄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 오늘 하나님은 이런 믿음의 사람이 되라고 하시며, 두 가지 비결을 알려주십니다.



1. “나는 자격이 없습니다.” – ( 겸손 )한 신앙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가서 고쳐 주마. 백부장이 대답하였다.
주님, 나는 주님을 내 집으로 모셔들일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마디 말씀만 해주십시오.
그러면 내 종이 나을 것입니다.”(마8:7-8)

지금 누가 아픈 것입니까? 백부장이 아픈 것이 아닙니다. 백부장의 딸이 아픈 것도 아닙니다.
백부장의 노예, 하인이 아픈 것입니다. 2천년 전 로마 사회는 전 국민의 3분의 1이 노예였습니다.
노예는 외국에서 붙잡아 온 패잔병들이거나 대대로 노예였던 신분의 사람입니다.
노예를 죽이는 것은 살인죄가 아니었습니다. 물론 노예는 로마 국민도 아니었습니다.
사고 팔고 할 수 있는 대상이 노예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백부장은 그러한 노예 한 명이 아프다는 것
때문에 예수님을 찾아온 것입니다. 노예를 귀하게 보고 인격적으로 사랑한 것입니다.
자신의 돈으로 의사를 불러서 고칠 수 있었다면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다른 주인들 같으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으니 이제 저 노예는 죽어도 할 수 없다고 포기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백부장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한 사람의 생명이 얼마나 귀중한지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종이 중풍으로 누워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는 같이 아파했습니다. 함께 괴로워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예수님을 찾아와서
괴로워하고 있는 제 종을 낫게 해달라고 예수님께 부탁하고 있습니다.

남이야 죽든 말든, 지옥에 가든 천국에 가든,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여기며 사는 것이 요즘 세태입니다.
나 사는 것도 바쁜데 이웃이 가난하여 배를 굶든 말든, 누가 자살을 하든 말든, 나는 신경 쓸 필요 없다고
여기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예민한 사람은 죽어가는 한 영혼을 불쌍히 여길 줄 압니다.
고통받는 사람의 그 심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줄 압니다.
중풍으로 누워서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환자의 그 괴로운 심정을 이해할 줄 압니다.
나 때문에 가족이 힘들어하고, 나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수고를 많이 하며, 나 때문에 주인의 마음에
부담을 준다는 사실을 환자 본인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관심을 갖지 않는 대상, 소외된 이웃, 그 한 영혼의 소중함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나그네,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 요양원에서 혼자 지내는 분, 불법 체류자, 가족 없이 혼자서 사는 사람,
병원의 장기 입원 환자 등, 우리 주위에는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이런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주님께 대하듯 다정한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임금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자매 가운데,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할 것이다.”(마25:40)

백부장은 직업이 군인입니다. 로마의 군인은 당대 가장 많은 주변 국가들과 전쟁을 치렀습니다.
사람을 많이 죽일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사령관 정도 되면 군사를 직접 죽이지 않고, 지휘만 했겠지만,
백부장은 그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소대장, 중대장은 최전방에 서서 칼과 화살로 전쟁을 치루어야
하는 위치입니다. 만약 주변 사람들 가운데 로마를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든지 죽일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람입니다. 더구나 칼로 목을 베어 죽일 정도로 잔혹하기 그지 없습니다. 우리가 그런 사람 옆에
있었다면 살벌한 분위기를 느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직업, 이런 위치에 있는 백부장이 노예 한 사람을 귀하게 여깁니다. 그를 사랑합니다.
노예가 병들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참지 못합니다. 예수님께 찾아와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참으로 훌륭한 군인이요, 인격이 어진 사람입니다. 한국 사회는 자신이 어느 정도 사는 부자라고 생각하면
귀족 행세를 합니다. 갑질 행태를 부립니다. 힘없는 약자들을 무시합니다. 택시를 타면 기사에게
반말을 합니다. 백화점에서 물건을 고르면서 종업원을 마치 노예 대하듯 시건방을 떱니다.
식당에서 서빙 하는 사람에게 소리를 지르는 일도 흔합니다.

직위가 조금 높다는 이유로도 이렇게 부하 직원을 함부로 대하는 한국 사회를 생각하면,
2천년 전, 귀족과 노예가 엄격하게 구분된 사회에서 자기 노예를 인격적으로 대우하고,
그의 치료를 위하여 몸소 나서서 예수님께 찾아와 부탁할 정도의 인격은 대단히 고상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사람에게 내가 가서 고쳐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백부장은 두 손을
절레 절레 흔들며 만류합니다. “아닙니다, 주님. 주님같은 고귀한 분께서 저같이 미천한 사람의 집에 오시다니요?
” 극구 사양합니다. 겸손한 신앙입니다. 이 백부장이 이렇게 겸손하게 만류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그 당시 유태인들은 이방 사람의 집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율법 조항이 있었습니다.
이방 사람은 유태인의 집에 들어갈 수는 있어도, 유태인이 이방 사람의 집에는 들어가서는 안 되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이런 율법을 어기고, 이방 사람인 로마 백부장의 집에 들어가셨다면 분명히 예수님은 비난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이 이러한 비난까지 받도록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내 하인을 고쳐 주시려고 우리 집에 오는 것은, 나야 좋은 일이지만 주님께는 폐가 된다고 여겼습니다.
이 얼마나 귀한 마음입니까? 예수님을 생각하는 배려심이 따뜻합니다.

♡ 예수님은 백부장의 마음씨를 보면서, 이 사람의 마음이 참으로 겸손하다고 느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벧전5:5)

“교만에는 멸망이 따르고, 거만에는 파멸이 따른다. 겸손한 사람과 어울려 마음을 낮추는 것이,
거만한 사람과 어울려 전리품을 나누는 것보다 낫다. 말씀에 따라 조심하며 사는 사람은
일이 잘 되고, 주님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잠언16:18~20)

☞ 여러분은 올 해 하나님께 더욱 따뜻한 사랑을 받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오늘 주님께서 이 백부장의 겸손한 믿음을 얼마나 흐뭇하게 생각하시는지 참고하셔서
올 해 조금만 더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면 됩니다.



2. “말씀만 하십시오.” – ( 순종 )하겠다는 신앙.



“나도 상관을 모시는 사람이고, 내 밑에도 병사들이 있어서, 내가 이 사람더러 가라고 하면 가고,
저 사람더러 오라고 하면 옵니다. 또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고 하면 합니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놀랍게 여기셔서, 따라오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지금까지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 아무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마8:9-10)

“그리고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가거라. 네가 믿음 대로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바로 그 시각에 그 종이 나았다.”(마8:13)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라고 하면 이렇게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않으십니까?
이 백부장은 예수님께 “그저 분부만 내리십시오. 그러면 제가 즉각 순종하겠습니다.” 이런 태도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이의를 제기한다거나, 예수님이 나이가 어려서 아직 경험이 없으신가본데 하며 토를 달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다만 말씀만 하십시오. 저는 죽도록 충성하겠습니다. 그 일이 무엇이든,
어떤 사역이든 절대 복종하겠습니다. 아무리 고되고 힘든 일일지라도 저는 주님께서 저에게 하라고
주신 일이라면 순종하겠습니다. 물 불 가리지 않겠습니다. 제 체면도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사람들의 말이나 구설수도 신경 쓰지 않겠습니다. 돈이 들어도 제 돈 써가며 충성하겠습니다.
헌신하라면 헌신하고, 순교하라면 순교하겠습니다.

♬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 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뜻하신 그 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 (복음성가, 말씀하시면. If the Lord says so)

이렇게 순종하겠다는 자세로 부탁하는 백부장의 기도를 예수님께서 거절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이런 태도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실까요?
예수님은 이 백부장의 기도를 그 즉시 응답해 주셨습니다. 가거라. 네가 믿은대로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 떨어지자 마자, 바로 그 시각에 그 하인의 중풍병은 나았습니다.
하나님께 복 받는 사람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순종하려는 사람이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행복한 부부는 서로에게 순종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합니다. 행복한 부모와 자녀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깊이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의견대로 행동합니다. 그러면 천국을 경험합니다. 이것이 주님의 나라요,
천국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아브라함이 그랬습니다. 모세가 그랬습니다. 다니엘이 그랬습니다. 다윗이 그랬습니다. 욥이 그랬습니다.
바울도 그랬습니다. 예수님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했고, 사랑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즐겁습니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 즐겁습니다.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면,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는 일이 즐겁습니다. 의무가 아닙니다.
인정받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애정 결핍 때문에 사랑받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이미 받은 사랑에 감사해서 자발적으로 하는 헌신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면 십일조를 드리는 것도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즐겨 내게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계명을 속박이라고 여기지 않았습니다. 주일 성수를 해야 한다고 여겨서
교회 가기 싫은데도 억지로 간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이 목사이기 때문에, 그 자녀가 교회 안 가면
부모님이 너 교회 갔다 왔느냐고 물을까 봐, 마지 못해 가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고백합니다.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합니다.
주님의 법을 제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나는 많은 회중 앞에서, 주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주님께서 아시듯이, 내가 입을 다물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시40:8-9)

여러분, 만약 여러분의 자녀가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아빠, 저는 오늘 결심했어요.
아빠가 저에게 학교에 가라고 하면 가고, 공부하라고 하면 공부하기로.
놀라고 하면 그 때 놀겠습니다. 저는 아빠를 존경하고 사랑해요.
그래서 아빠가 하시는 말씀은 모두가 저를 위해서 해주시는 말씀이라고 확신해요.
저는 아빠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기로 다짐했어요. 아빠, 말씀만 하세요!.”

여러분, 이런 자식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요즘은 부모가 자녀에게 뭐라고 한 마디 말만 하면, 자녀들이 “알았다니까요~.” 짜증을 냅니다.
그러고서는 부모의 뜻대로 하지 않습니다. 자기 맘대로 행동합니다. 그래 놓고도 부모가 혼을 내지 못합니다.
달려드니까요. 관계가 더 악화될까 봐 부모는 화도 못 됩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 자녀가 부모님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순종하겠다고 결심한다면, 우리는 그런 자녀에게 다 주고 싶지 않겠습니까?

♣ 순종이 무엇입니까?

백지 수표입니다. 그 수표에 내가 적어 내는 금액을 모두 은행에서 지급합니다.
하나님은 순종하겠다는 자녀에게 그런 백지 수표를 주시는 분입니다.
그가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해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 순종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흐뭇하게 해주는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사랑입니다.
순종에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 믿음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순종에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순종은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어떤 사람은 목사님이 교회 봉사를 부탁할까 봐 지레 방어합니다.
한 해 두 해가 가면 갈수록 교회에서 봉사할 사람을 찾기가 힘듭니다. 뺀질 뺀질 교인은 늘어납니다.
사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 지금 돌덩이 하나를 드는 봉사를 했다면, 천국에서 그것은 영원토록 보석이 될 것입니다.
♡ 지금 한 영혼을 위해 기도를 드렸다면, 천국에서 그것은 영원토록 칭찬을 들을 일입니다.
♡ 지금 내가 아무도 모르게 선행을 했다면, 주님께서 두고 두고 나의 행동을 알리실 것입니다.
♡ 지금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시며, 이 나라에서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고
칭찬하십니다. 그를 자랑스러워 하십니다. 대단히 기뻐하십니다.

♡ 지금 우리가 이러한 겸손한 믿음, 순종하겠다는 믿음을 결심한다면,
하나님께서 얼굴에 가득 미소를 짓지 않을까요?



[ 기 도 ]

하나님,
우리 삶에서 어느 한 순간이라도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린 적이 있는지요?
아브라함이 가장 사랑했던 아들 이삭을 바치는 것처럼
우리가 그런 헌신을 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오늘 하루를 믿음으로 살아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침마다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일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침에 묵상한 말씀을 하루 종일 적용하면서, 온 몸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소서.
그래서 우리들도 하나님의 얼굴에 미소를 만들어 드리는 그런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나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죄인인지,
내가 얼마나 교만한 사람인지,
내가 얼마나 위선적이고, 열등감이 많은지,
깨닫게 하여 주소서.

구원받을 자격이 없는 나를 구원해주신 예수님의 그 사랑을 깨닫고
겸손하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여, 순종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하여 주소서.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것을 깊이 감사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