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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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아이티에서 행하신 일들

Author
admin1
Date
2018-07-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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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선교보고예배 2018년 7월 8일

하나님께서 아이티에서 행하신 일들。

( 행 21: 8 ~ 20 )



이번 선교팀은 아이티에 4번째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하나님께서 연약한 우리를 통해서
하신 일들이 놀라웠기 때문에 올 해에도 선교지를 아이티로 정했습니다. 김승돈선교사님은 빈민 지역인
시티 솔레이(City Solei)에 학교를 세웠습니다. 그 안에서 교회와 병원과 신학교와 전도팀과 음악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4차 방문을 통해서 확인한 것은 병원 건물은 절반 이상 이루어져 있었고,
미술학교까지 세우는 공사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선교팀 방문 기간 중에 신학교 졸업식이
있었는데 36명의 신학생(평일반, 주말반 중에서 주말반 졸업식)이 졸업하는 뜻깊은 일도 있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겨우 5명 밖에 되지 않는 우리 선교팀을 통해서도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첫번째는 세 번의 전도사역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지 않던 60여 명의 영혼들을 구원하신 일입니다.
통역을 하는 형제나 자매가 먼저 상대방에게 예수님을 믿느냐고 물어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
우리는 축복의 인사를 나누고 헤어집니다. 그런데 만약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고 대답하면,
우리를 소개합니다. 미국에서 온 형제들인데 복음을 전하려고 왔다고 하고, 시간을 내어줄 수 있느냐고 물어옵니다.
그러겠다고 하면, 그는 우리를 자기 집안으로 안내합니다. 집 안에 들어가서 우리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에 영접 기도문을 소개하고 이 기도문을 따라서 기도하겠느냐고 물어본 후 Yes라고 대답하면,
우리는 함께 눈을 감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가 끝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축하하고, 그의 삶에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실 것임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가 준비해
간 작은 선물(썬글라스, 스프, 칫솔, 사탕)을 주었습니다.

두번째는 날마다 고아원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 일이었습니다.
아이티는 인구 천 만 명 가운데 일할 수 있는 직장을 가진 사람이 30%가 되지 않습니다. 일할 수 있는 공장도 없고,
기술이나 자본도 없습니다. 외국에서 자본을 끌어와서 유치하면 되겠지만, 정치적 불안과 고용 불안정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UN은 철수했고, 군대는 아직 창설되지 않았으며, 적은 경찰력으로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0대 여자 아이들이 엄마가 되고, 아빠는 아무런 생활비를 공급해주지 못합니다.

우리가 전도한 한 가정에서 한 엄마가 세 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자녀가 모두 몇이냐고 묻자, 5명인데,
3명은 자신이 직접 키우고 나머지 2명은 고아원에서 자란다고 말했습니다. 고아원에서 자라던 아이가 만약 죽을 병에
걸리면 고아원에서는 그 엄마에게로 보낸다고 합니다. 임종은 엄마 품에서 하도록 배려하는 것입니다.
어느 동네를 가든지 고아원은 넘쳐납니다. 보통 한 고아원에 3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먹을 것을 제대로 먹지 못해 우리가 방문하면, 기운이 하나도 없고, 대답도 작은 목소리로 대답할 뿐입니다.
씻지 못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더럽고 피부병이 많습니다.

우리는 우선 먹을 것을 공급합니다. 스파케티 또는 볶음밥을 제공합니다. 놀라운 것은 3살도 되지 않은 아이가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는 모습입니다. 나중에 토하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그렇게 먹는 모습을 볼 때 안쓰럽습니다.
음식을 먹고 나면 아이들과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놀이를 합니다. 보통 3그룹으로 나누어서 자기 이름표 만들고
사진 촬영하는 스테이션, 움직이는 도구를 이용한 낚시 게임과 보물 찾기 스테이션, 미술 도구를 제공하고 색칠하는
스테이션으로 나누어서 활동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했던 것은 물총 싸움과 물놀이였습니다.

우물에서 목욕을 시킨 후 우리는 속 옷과 티셔츠를 갈아입혔습니다. 이 때쯤 되면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나서 간식과 선물을 나눠줍니다. 함께 부르는 찬양과 성구 암송 시간은 목소리가 쩌렁쩌렁합니다.
짧지만 정다웠던 하루가 지나고 작별 시간은 언제나 아쉽습니다. 마지막은 한 사람이 몇 명의 아이들을 꼭 껴안은 채
축복기도를 한국말로 해주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의료사역입니다. 아이티는 아파도 갈 수 있는 병원이 없고 보건소가 없습니다.
이들에게 의료사역은 가장 절실합니다. 한 사람씩 진료를 받고 약을 받고 나면, 그 옆에서 장로님이 축복기도를 해줍니다.
의료사역이 진행되는 동안, 어린이사역팀은 골목에서 아이들을 모아놓고 재미있는 게임과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하루 하루가 은혜로웠고, 성령님께서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기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

이제 아이티 단기선교에 참여했던 분들 한 분 한 분의 생생한 간증과 함께 관련된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 첫번째 간증/ 어대경(Dae K. Uh)장로

(담당 사역) 축복 기도. 전도 사역. 설거지 봉사.



◈ 두번째 간증/ 박정선(Jung Sun Park)사모

(담당 사역) 의료 사역. 어린이용품 및 선물 준비. 식사 준비.



◈ 세번째 간증/ 조민혁(Min-Hyeok Jo)형제

(담당 사역) 어린이 사역. 고아원 사역.



◈ 네번째 간증/ 이온유(Onew Lee)자매

(담당 사역) 어린이 사역. 고아원 사역.



◈ 다섯번째 간증 및 중보기도/ 이기범(Kibeom Lee)목사

(담당 사역) 총 리더. 전도 사역. 자료집 발간. 사진 및 기록 담당.




※ 어제 김승돈선교사님으로부터 받은 긴급 기도 제목


『아이티가 현재 데모대와 군중 심리에 들뜬 사람들로 인해서 온 도시에서 불을
지르고 아주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늘 병원(시티 솔레이 선교센터)은 의사들이 출근을 하지 못해서 열지 못했습니다.
Gas비가 50% 이상 인상되는 이유로 물가가 크게 오르는 것 때문에 데모를 시작했지만
부자들에 대한 반감까지 더해져서 몇 개의 대형마켓에서 불이 나고
공장들도 화재를 당하고 있습니다.

공항은 오늘 폐쇄되었고, 도시는 아주 불안정합니다.
시티 솔레이는 그나마 안정적이어서 염려는 없지만, 아이티를 위해서 여러분에게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2018년 7월 6일. 토요일. 시티 솔레이에서 선교사 김승돈)




[기도 제목]

1. 아이티에 일어나고 있는 성난 군중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살펴주시고
오래된 가난과 부정부패의 고리가 끊어지게 하여 주소서.

2. 전 세계에서 돕고 있는 원조가 정말 가난한 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여 주시고, 예수님을 믿는 복음으로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게 하여 주소서.

3.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이 잘 사는 비결이고,
행복을 누리는 비결임을 아이티 국민들이 깨닫게 하여 주시고
아이티 곳 곳마다 교회가 세워져서
선교사를 세계로 파송하는 믿음의 국가로 만들어 주소서.




[ 마치는 기도 ]

하나님,
비록 가난하지만 하나님의 복을 사모하는 아이티 국민들에게 찾아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이티 국민들의 가슴을 언제나 흐르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 분이신가를 온 국민들이 삶으로 체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고아원들이 점차 줄어들고, 학교와 병원과 공장들과 교회들이 점차 늘어나서
잘 사는 나라, 자랑스런 국가를 만들어가는 위대한 국민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가난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그들에게 꿈을 주시며, 새롭고 위대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죽어가는 자를 살리시고, 병든 자를 치료하시며, 외롭던 자들에게 웃음을 주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