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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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위한 시

Author
admin1
Date
2018-05-06 14:46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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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편지(722) 2018년 5월 6일

딸을 위한 시



한 시인이 어린 딸에게 말했다
착한 사람도, 공부 잘하는 사람도 다 말고
관찰을 잘하는 사람이 되라고
겨울 창가의 양파는 어떻게 뿌리를 내리며
사람은 언제 웃고, 언제 우는지를
오늘은 학교에 가서
도시락을 안 싸온 아이가 누구인가를 살펴서
함께 나누어 먹으라고. (마종하 시인의 딸을 위한 시)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어느 부모는 자녀를 위해 이렇게 기도를 드린다고 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우리 가정을 사랑하셔서 자녀들을 선물로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자녀의 머리를 축복하셔서, 솔로몬처럼 지혜와 명철이 충만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두 눈을 축복하셔서, 회개의 눈물로 적셔 주시고, 세상의 헛된 것이 아니라 에스겔의 환상처럼
하나님의 환상과 비전을 바라보는 자녀 되게 하소서.
두 귀를 축복하셔서, 사무엘처럼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사랑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입술을 축복하셔서, 기도와 찬송이 끊이지 않게 하시고, 바나바처럼 감사와 위로와 열정의 삶을 사는
자녀 되게 하소서.
가슴을 축복하셔서, 구원에 대한 감격이 넘치게 하시고, 예수님의 성품을 주사 온유와 용서와 열정의
삶을 사는 자녀 되게 하소서.
두 손을 축복하셔서, 예수님처럼 제자들의 발을 씻길 수 있는 겸손과 섬김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두 발을 축복하셔서, 욕망의 길이 아니라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걷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우리를 위해 중재의 간구를 드리시는 주님께 감사하고(히7:25), 목장 식구들과 중보기도팀과 형제자매들이 우리를 위해 늘 기도해주는 것을 감사하며,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상을 주시는 분입니다(히11:6). 여러분도 이 상을 받으시기 바랍니다.